가상화폐거래소 후오비 코리아, 원화 거래 정식 오픈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실패했음은 다 압니다.
연고자가 있으나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경우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명시되어 있는 정의다.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무연고 사망자 장례를 치른다는 것은.가족처럼 살았지만 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들도 장례에 참여한다.김민석 나눔과나눔 팀장.
상식선의 가족도 이러한데.설령 그 연결이 끊어지더라도 필연적으로 타인과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다.
많은 사별자와 시민들이 고인의 위패 앞에서 눈물짓고 애도한다.
동생이 죽었다고 했을 때 장례식장을 찾아갔더니 돈이 너무 많이 들더라고요.그건 가족들도 마찬가지다.
무연고 사망자는 외딴 무인도에 살던 사람이 아니에요.세상에 혼자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무연고 사망자인데 가족이 있다고? 그렇다.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